야생동물 사랑의 먹이주기 운동 전개

동두천시는 자연보호동두천시협의회와 군부대합동으로 먹을 것이없어
굶주리고 있는 야생 동물의 구호를 위해 "사랑의 먹이주기"행사를 전개했다.

동두천시는 자연보호활동의 일환으로 자연보호동두천시협의회와 군부대 합동으로 겨울철 내린 눈과 그동안의 혹한으로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고 있는 야생동물의 구호를 위해"사랑의 먹이주기"행사와 먹이를 찾아 민가 주변으로 내려오는 야생동물을 포획하기 위해 설치해 놓은 불법엽구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관계공무원, 6321부대 장병, 자연보호동두천시협의회 및 대한수렵관리협회 회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요산에서 개최됐다.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야생동물과 인간이 함께 하는 자연 환경조성을 위하여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야생조수 먹이로 옥수수, 밀 등 500kg을 야생동물 먹이로 살포하였으며 불법 엽구도 10여점을 수거하여 행사의 효과를 크게 거양하였으며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먹이주기 행사 및, 불법 엽구 수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