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혼란스럽고 가치관의 혼란한 시대도 없을 것이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헷갈리는 시대 한복판에서 진정한 가치관을 찾는다는 것은 때로는 우매한 것처럼 느낄 때도 있다. 이러한 때일수록 신뢰와 냉철과 용기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이 든다.
옛날 중국 기(杞)나라에 걱정 많은 사람이 살고 있었다. 이 사람은 언제 하늘이 무너질지 모르기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신경쇠약으로 죽어버렸다 여기에서 기우(杞憂)란 말이 생겼다.
걱정하자면 한이 없다. 지진을 걱정해서 이사하는 사람도 실제로 있다.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 큰 걱정들을 한다. 생태계의 변화를 염려한다. 출발도 안하고 걱정부터 하는 이도 있다.
"맡긴다"는 말은 참 좋은 말이다. 맡겨 본 사람이 신뢰도 받게 된다. 돈은 은행에 맡기고 고장난 차는 정비공장에 맡긴다. 병들면 몸을 의사에게 맡기고 결혼함으로써 남녀가 서로를 맡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무엇이든 맡길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삶이다. 걱정과 슬픔과 불안은 맡기고 주어진 현실에 충실 할 것을 가르키신다.
새로 출발하는 정부는 많은 부담을 안고 시작한다. 기우가 기우로 끝나면 좋겠다. 우리 기독 신앙인에게 있어 장점은 우리의 염려와 걱정에 짐을 맡아주시겠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베드로전서 5장7절에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시리라"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