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 백학면에 위치한 연천노곡초등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월14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겨울 느티나무 학교를 운영했다.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누어 기초논술부, 민요부, 밴드부를 편성하여 학교 예산 지원에 의해 전액 무료로 70명의 학생이(전체 학생의 85%) 참여했다.
기초논술부는 1, 2학년을 대상으로 글의 맛, 연상, 흉내 내는 말, 원고지 사용법 등을 플래시와 동영상자료 등 다양한 학습 자료를 활용하여 논술, 글쓰기라는 어렵고 부담으로 알고 있던 부분을 좀 더 흥미를 가지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민요부는 전문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우리나라 민요와 다양한 국악기 연주 방법을 익히고 있으며 그동안 많이 접하지 못했던 악기와 우리 것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밴드부는 방학 중에도 쉬지 않고 계속 운영하여 주변 학교의 관심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학생들의 연주 실력은 연천 관내는 물론 경기도에서도 인정을 받아 명품학교로 인증을 받는데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해 초빙교장으로 부임한 유연균 교장은 "골프교실 운영에도 관심을 갖고 골프망 보수와 퍼팅장을 설치하였으며 올해에는 전문골프강사를 초빙,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특기와 소질을 계발하여 꿈을 키우는 어린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