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는 미2사단 재배치 추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산동을 중심으로 소요산과 반환공여지, 신천 등을 연계한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연구용역을 추진하면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오세창 시장과 형남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수호 도의원, 관련 실과장과 특색있는 거리 T/F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개발연구원 김흥식 박사의 과업의 범위와 방향설정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는데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연구를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보산동이 지난 50년 이상 미군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330여개의 상가가 밀집된 시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였던 지역이었으나 최근 주한미군 재배치 추진으로 지역경제가 공황사태에 직면하는 등 어려움을 겪자,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지난 18일 도로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특색 있는 거리 조성사업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매주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동두천지역이 경제적으로 회생할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경기도에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