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30일 태안기름유출 지역에 자원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자율방범연합대는 당초 송년회 계획을 취소하고 의미 있는 연말을 맞이하기 위해 자원봉사 활동으로 변경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합대원 80여명은 기상악화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지 못하게 되자 천리포 현장담당인 태안군청 주민생활지원과장에게 부직포 1톤 차량 3대분과 마스크, 면장갑 등 장비를 전달했다.
한 자율방범대원은 "기상악화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지 못해 아쉽다"고 전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되서 하루 빨리 예전의 아름다웠던 서해안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