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전국 최우수(1위) 기관 선정

행정자치부가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2007년도 자동차교통관리개선사업 평가결과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분야에서 양주시가 전국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사업비 10억을 지원받는다.

양주시는 올해를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마무리하는 해로 정하고 사업비 77억9천200만원을 투입하여 초등학교 10개소, 유치원 7개소, 어린이집 22개소 총 39개소의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하여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녹색어머니회 및 학교관계자 등 직접적인 수혜자를 명예 감독관으로 위촉하여 원활한 사업추진 및 행정신뢰도를 높이는 등 22개의 특수시책을 추진하기도 했다.

특히 5개 초등학교에 시범적으로 설치한 "말하는 CCTV"특수시책이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양주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모든 초등학교에 확대 추진키로 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12월4일 9시 MBC뉴스데스크, 12월15일 SBS 모닝와이드에 방영되었고 동아일보, 세계일보, 문화일보, 연합뉴스, 인터넷 등 공중파, 중앙지, 지방지 등에 다수 소개되어 현재 많은 자치단체에서 견학을 다녀가고 있다.

양주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가 차량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및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학교관계자 및 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교통안전 캠페인을 적극 추진 다른 시군에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