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녹양동은 지난해 12월26일 1년 동안 36.5°사랑나눔 헌혈증서은행을 통해 기증 받은 헌혈증서 100매를 지역에 소재한 신천종합병원을 찾아가 전달해 주어 갑자기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장기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필요함에 따라 이번에 전달된 이웃의 헌혈증서를 통하여 사랑 나누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로부터 기증 받은 헌혈증서는 18명으로부터 106매를 기증 받았다. 이중 100매를 이날 녹양동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에 소재한 신천종합병원에 전달했다.
최근 의료기관에서 혈액이 부족하여 생활이 어렵거나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혈액을 공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100매의 헌혈증서는 약 40,000ℓ에 해당되는 혈액으로 긴급혈액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헌혈증서를 전달받은 신천종합병원 한미화 원무차장은 요즘 같이 혈액 공급에 어려움을 겪을 때 녹양동에서 전달해 준 헌혈증서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겠다며 기뻐했다.
이병우 녹양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웃간에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랑나눔 릴레이 행사의 일환으로 헌혈증서 기증 행사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헌혈증서 기증운동을 확대해 주민들간의 유대감 강화와 헌혈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