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는 면암 최익현 선생 순국 100주년을 맞이하여 선생의 출생지로서의 면모에 걸맞는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면암 최익현선생 기념사업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정병학 주민생활지원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면암 최익현 선생 숭모사업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2월28일 포천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그간 출생지이면서도 정작 현재까지 성역화가 되지 못하고 다소 소홀했던 생가터 주변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의 첫 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보고 자리였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선생의 출생지인 신북면 가채리 생가터 인근에 기념관 건립을 포함하여 전통한옥마을 조성 및 생가터 주변 정비사업 등 각종 중장기 사업이 망라되어 있어 향후 시민들의 역사 교육의 장으로써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보고회는 2시간에 걸쳐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 속에 보고내용에 대한 여러 가지 보완 및 검토사항을 논의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최종규 후손 대표는 "비록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자치단체에서 최익현 선생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된 것을 무척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꾸준히 사업이 추진되어 그야말로 포천시가 면암 최익현 선생의 출생지로서 명예로운 도시로 발전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