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4일 이동면 백운계곡에서 막을 올렸다. 5일 개막식에는 심재인 포천시부시장을 비롯해 이강림 시의회의장, 고조흥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 및 주민들이 참석해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세대공감 겨울체험’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눈 미로를 통과하며 토끼를 몰 수 있는 눈동산 토끼몰이, 병풍절벽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눈썰매 타기, 얼음판 위에서 앉아서 타는 전통얼음썰매 등 겨울철 시골에서 즐기던 놀이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다. 또 모닥불을 피운 방갈로 안에 옹기종기 모여 감자와 고구마를 구워먹으며 가족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팽이치기, 나무곤충과 딱총 만들기, 송어얼음낚시 등 다양한 놀이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추억의 도시락, 잔치국수, 두부김치 등 먹거리 마당과 포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할인 판매 행사도 함께 열린다. 또한 물과 바람과 나무가 만들어 내는 다양한 모양의 얼음기둥 작품 20점을 백운계곡을 따라 이동하며 감상 할 수 있으며 눈동산 토끼몰이장 안에 이글루, 다보탑, 용 등 다양한 얼음작품도 전시하여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장군 축제는 가족 모두가 겨울전통놀이 문화를 즐기며 사랑과 기쁨을 나누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폐막일인 27일까지 많은 관광객이 찾아 주길 당부했다. 문의 031)535-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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