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道彛倫敬老先(론도이륜경로선) 招賓侍宴又今年(초빈시연우금년)
도의를 세우고 윤리를 떳떳이 하려면 경로부터 해야 하는데 노인들을 초대하여 시연하는 행사가 금년에도 열리고 있네.
滿盤盛饌精誠洽(만반성찬정성흡) 盈酌嘉肴厚待宣(영작가효후대선)
반반의 성찬은 정성을 다하였으며 맛있는 안주와 술잔을 채워서 후한 대접을 하고 있네.
舞蹈歌謠興致溢(무도가요흥치일) 投壺競技戱遊連(투호경기희유연)
춤사위와 노래까지 무르익으니 흥치가 넘치고 고풍스러운 투호경기는 재미있는 놀이로 이어졌네.
桑楡窮?歡情足(상유궁수환정족) 懿績靑儒永遠傳(의적청유영원전)
오늘 외로운 늙은이들이 즐거움이 만족하니 젊은 유생들의 아름다운 행적은 오래오래 전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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