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담배꽁초, 휴지 등 시민들이 무심코 버린 각종 쓰레기를 줍고, 바닥에 붙은 껌을 제거하고, 하천 주변 잡초 뽑는 일 등에 의정부시 금오동 천보환경지킴이 청소년단원들이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 금오동 천보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가진 이후 "우리동네 환경은 우리가 지켜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매월 둘째 및 넷째 토요일에 관내 부용천 주변 및 철길 주변, 기타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 등을 중점적으로 청결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11월10일에도 천보 환경지킴이 단원들은 부용천에 집결해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하천 및 철길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와 바람으로 추웠지만 단원들은 경쟁이라도 하듯 쓰레기봉투를 채우는 열기로 추운 줄도 모르고 쓰레기 줍기와 잡초를 제거하는데 앞장섰다.
김홍식 단장은 환경정화 봉사활동이 5개월째 실시하고 있지만 청소년들이 각자의 손에 의해 환경이 얼마나 더러워질 수 있고, 또한 깨끗해 질 수 있는지에 대한 체험의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며, 특히 어떤 학생은 버릇이 되어 평상시에도 길을 걸어가며 무심코 휴지를 줍는다고도 말했다.
사성환 자금동장은 환경지킴이 활동으로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깨끗한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심어주어 기쁘며, 날씨가 추운데도 불구하고 단원들이 모두 참석해 하천 정화활동에 참석해 주어 감사하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