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경중학교는 올해 "학습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통한 방과 후 교육 활동 활성화"라는 주제로 방과후학교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주제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유형의 방과 후 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구안·정착시켰다. 특히 학교가 지역 사회 중심체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열린 학교를 구축하기 위해 1학기 동안 이루어진 방과 후 교육 활동의 발표회를 지역 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7월7일 인근 아파트 노인정에서 생활 미용반, 비즈공예반, 점핑클레이반, 트로트 신동 최준원 학생의 가창, 관악부원의 호른 연주가 어우러진 특색 있는 학습 활동의 평가의 장이면서 동시에 교육 공동체가 함께 한 신명나는 어울림 한마당이었다. 이런 행사를 통해서 학생, 학교, 지역 사회 모두 새로운 인식의 변화를 가져왔다. 학생들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자아 정체성 형성 및 인성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학교 측면에서는 지역 사회 속에서 향후 학교 교육이 추구해야 할 방향을 재조명 할 수 있었으며 지역 사회로서는 방과 후 교육 활동에 대한 경험을 통해 학교 교육을 보다 잘 이해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교육적인 연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열린 교육은 교육 공동체 모두가 참여할 때 비로소 가치를 발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