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소방서는 12일, 13일 양일간 포천시 관인면 중리저수지에서 해빙기를 맞아 얼음판 사고등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통해 귀중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119구조대 및 안전센터 구조대원, 의용소방대원등 30명에 대하여 해빙기 수난사고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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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임정호)는 12일, 13일 양일간 포천시 관인면 중리저수지에서 해빙기를 맞아 얼음판 사고등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통해 귀중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119구조대 및 안전센터 구조대원, 의용소방대원등 30명에 대하여 해빙기 수난사고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현장활동시 안전수칙 및 활동요령, 사다리, 구명환, 로프이용 구조요령, 해빙기 겨울철 익수자 구조법과 잠수장비 사용법, 잠수 및 비상시 행동요령, 하강 및 상승 요령등 유형별 실전 위주로 훈련을 펼쳐 유사시 신속 대응토록 했다.
포천시에는 한탄강등 크고 작은 강, 하천, 저수지 등이 50여개 있으며, 온도이상기온에 따른 해빙기 얼음판 안전사고의 발생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포천소방서 장서익 구조대장은“해빙기에 들어서는 산속 등에 있는 계곡 및 저수지에 겨울내 얼어있던 얼음이 녹기 시작하여 조그마한 충격에도 쉽게 깨질 수가 있어 무리한 빙상놀이 및 낚시행위 등을 금지하는 등 사전예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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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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