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법인 동인학원 동남중·고등학교 제46회 졸업식이 2월12일 오전 11시 동남고등학교 형문관에서 개최됐다.
ⓒ 사진 조성구 기자
학교법인 동인학원(이사장 목영자) 동남중·고등학교 제46회 졸업식이 2월12일 오전 11시 동남고등학교 형문관에서 개최됐다.
‘더 큰 꿈을 여는 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졸업식은 담임교사 소개, 졸업장 및 상장 표창장 수여, 회고사, 축사, 졸업사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 조대행 동남고등학교 교장은 “국가와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미래에 조국과 세계무대를 이끌어 나갈 사람이 되도록 더욱 분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목영자 동인학원 이사장은 축사에서 “어디에서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더라도 여러분 앞에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며 “모든 결실은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의 것이며 이 자리에 함께 하는 여러분 모두 우리사회의 각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졸업사에서 신동신 학생은 “오늘 이 교정을 떠나면서 지금 모습이 되기까지 결코 혼자만의 힘이 아니었음을 늘 기억하고 저희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의 사랑과 정성을 가슴 가득 품고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 포천신문 대표이사 표창은 김기정 학생과 김애림 학생이 수상했으며, 올해 졸업식에는 각각 중학교 270명, 고등학교 356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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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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