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사업소 = 163]....사리원

대표 장애옥
정겨운 맛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 전통 재래식 방법을 이용해 만든 된장?쌈장?고추장?간장 등과 인근 밭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무공해 야채와 기타 음식재료로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건강과 잃어버린 맛을 제공하고 있는 사리원 고기 집(포천시 창수면 추동리 295번지 대표:장애옥).
우리지역의 명문 골프클럽인 아도니스 맞은편 창수 방향으로 2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사리원 고기 집은 2000년 2월에 개점해 정직한 재료사용과 타고난 손맛을 자랑하며 서울?경기 및 기타지역 등에서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건강까지 생각한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곳에서 8년째 사리원 고기 집을 운영하고 있는 장 대표는 고향은 서울이지만 86년도에 포천에 정착해 음식에 관련된 업종 등을 운영하며 제2의 고향처럼 20여 년 넘게 이곳에서 생활해오고 있다.
사리원 고기 집 뒤편에 자리잡고 있는 드넓은 밭에 유독 눈길을 끄는 것은 약 120여 개가 넘는 항아리다. 수많은 항아리 속에는 전통재래식으로 담근 된장?쌈장?고추장?간장 등이  정성스럽게 담겨져 있으며 먹거리로 제공될 각종 밑반찬의 재료로 사용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2동의 비닐하우스와 밭에서 자라는 각종 야채들은 그 날에 필요한 양을 채취해 고객의 식단에 제공하면서 신선함을 더해주고 있다.
장 대표는 “창수에서 생산되고 있는 대풍콩을 해마다 25가마씩 구입해 직접 만든 명품된장, 이 밖에도 포천 고춧가루와 마늘을 듬뿍 넣어 만든 명품마늘고추장, 된장과 고추장, 디포리, 새우, 굵은 멸치, 표고버섯, 무, 양파 등을 가마솥에 끓여 만든 명품쌈장 등 장류를 밑반찬과 음식의 재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찾는 고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통영에서 직송된 멸치를 감칠 맛나게 볶은 멸치볶음, 직접 재배해 지난해 소금에 염장했던 양념깻잎, 사리원 된장에 박은 고추, 품질 좋은 포천 고춧가루와 사리원에서 직접 재배한 무공해 유기질배추?각종 양념?곰소항에서 직송된 젓갈로 담아 땅속에서 숙성시킨 묵은 김치, 묵은 김치 볶음, 가을에 말린 무 시래기를 특별한 육수와 된장에 끓여 구수한 맛을 내는 된장시래기찌개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고객들에게 제공?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좋은 재료 사용과 특유의 손맛이 음식 맛을 내는 비결이라며 메인 메뉴인 생고기는 고객들이 고기 맛을 알고 찾아올 정도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고기류를 먹고 난 다음 고기 구운 무쇠불판에 명품된장으로 양념한 시래기국을 끓여 먹는 맛은 언제 고기를 먹었는지 알지 못할 정도로 느끼한 맛은 전혀 없고 개운한 맛이 입안까지 남아있을 정도로 뒷맛이 깔끔해서 모든 고객들이 선호하고 즐겨 찾는 메뉴다.
사리원 고기 집 주메뉴인 생고기 (150g)는 2만 9천원을 받고 있으며 시래기 시골밥상은 7천원, 육회(250g) 3만원, 제육볶음(250g) 1만 5천원으로 비교적 간단하지만 정성을 다한 메뉴를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서 단골 고객이 고객의 90%정도라고 한다.
사리원 고기 집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평일은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영업을 하고 있으며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예약문의 Tel.031)531-2100 HP.010)6449-1238
정병갑 기자 jpk61@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