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사업소 = 134] 상품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나무상자 생산

고려산업 대표 강승원

상품의 보호와 유통의 편의 제공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포장의 종류는 다양하다. "포장이 곧 상품이다" 라는 말이 설명하듯 모든 상품은 포장이 매우 중요하다. 세련된 디자인과 화려함을 겸비한 포장재는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야기 시키며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종이나 비닐, 스치로플 등을 이용한 포장재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상품의 고급화에 따라 포장재의 용도는 다양해지고 있다.

포장에도 품격이 있듯이 고려산업(포천시 가산면 가산2리 379. 대표 강승원)은 오동나무, 미송, 호도나무, 향나무, 스기나무 등 다양한 나무를 이용한 포장으로 제품의 품위와 안전성을 더해주는 나무상자를 생산하며 내실 있는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제품의 기획에서 디자인, 금박, 불박, 실크인쇄까지 완벽한 시스템으로 상품의 가치를 더해주고 있는 고려산업은 지난 2002년 위 곳에 문을 열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무를 이용한 나무상자 포장은 은은한 나무 결이 자연미를 더해주며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제품의 품위를 높여주는 훌륭한 포장재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고려산업은 질 좋은 원자재 사용과 중후함이 돋보이는 디자인, 경제적인 가격을 추구하며 성실한 제작으로 고객의 상품에 가치를 더해주며 판매를 촉진해주는 윤활유 역할을 해주고 있다.

"최고의 상품은 귀사에서 최고의 상품포장은 고려산업에서"란 기치아래 신선한 아이디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양질의 포장재를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나무상자를 포장재로 사용하고 있는 업체는 와인, 민속주, 식품, 커피, 제약회사 등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지만 주로 식품업체나 주조회사 등에서 많은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꼼꼼한 제작,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나라식품, 신동와인, 진로 등 약 40여 협력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고려산업의 자랑이다.

강 대표는 "상품의 고급화 추세로 나무상자를 포장용으로 사용하는 업체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발맞춰 신제품개발과 연구에 게을리 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3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고 말했다. 현재 고려산업은 50여가지가 넘는 다양한 형태의 나무상자를 생산하고 있으며 용도에 따라 실크인쇄, 불박, 금박 등의 로고를 고객이 원하는 데로 새겨주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의뢰한 제품은 꼼꼼하게 체크해 샘플을 제작한 후 업체의 OK 승인을 받은 후 생산하기 때문에 하자 없는 완벽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기업의 생명인 납기를 정확하게 지키며 협력업체들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있다.

강 대표는 향후 계획으로 물류와 포장을 병행하는 사업 구상으로 보장된 미래를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6명의 전문직 직원들과 고객이 원하는 포장재 생산에 전념하고 있다.

문의.Tel 031) 543-8383. 8336 HP. 011)9000-4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