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우리 지역의 사업소 78](주)미래종합식품

시종일관 고객을 우롱하지 않는 족발생산으로

고객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경주

족발은 우리조상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고유의 전통음식으로 남녀노소가 즐겨 찾는 음식이며 중국, 남미, 유럽 등에서도 그 맛과 풍부한 영양을 인정받고 있는 기호식품이다.

족발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무기질이 적어 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고 여성들의 피부에 좋고 영양간식, 술안주로도 많이 찾는 인기식품이다. 특히 인체의 관절, 연골, 힘줄 등은 조직성분이 젤라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젤라틴은 체내에서 합성하지 못하므로 직접 섭취해야 좋다고 한다. 또한 우리 몸에 중금속을 제거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도 과학적으로 입증되어 공해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먹거리로 안성맞춤이다.

(주)미래종합식품(포천시 군내면 직두리 739-8 대표이사 : 이현구)은 맛과 영양이 풍부한 족발을 우리 입맛에 맞게 상품화 시켜 우리의 외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육가공 전문업체다. (주)미래종합식품은 족발업계에서 이름만 대면 알 정도로 인지도가 매우 높으며 생산하고 있는 제품을 타 업체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메리트 있는 업체다.

지난 1996년 소비자들이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위 소재에 위생적인 생산설비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식품제조업을 가동해 현재 10여 곳 이상의 대리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렇게 (주)미래종합식품이 성장하기까지는 이 대표 특유의 집념과 노력이 뒷받침하고 있다. 이 대표는 “오래 전에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고 출출할 때 가정에서 손쉽게 안주나 먹거리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없을까? 란 아이템을 갖고 훗날 개발하게된 것이 바로 족발” 이었으며 “내가 직접 만드는 음식은 나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정직한 마인드로 족발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시작 당시에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정말 맛있는 족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바 돈육 특유의 냄새 제거와 족발 특유의 쫄깃쫄깃한 맛을 최대한 살리고 깔끔한 뒷맛을 살리는 족발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초창기에는 가정에서 가내수공업 형태로 시작하면서 당시 약 400여 곳의 판매망을 구축하게 되었으며 지금의 (주)미래종합식품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한다. 이 것은 이 대표의 맛있는 족발을 만든다는 집념과 많은 이윤을 남기지 않는 유통상의 과정이 함께 한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주)미래종합식품은 돼지의 앞 족 중에서도 미니 족 만을 취급해 생산하고 있다.

돼지 족은 스웨덴 산과 덴마크 산을 전량 수입해서 가공하고 있다. 스웨덴 산이나 덴마크 산은 돼지 족을 생산하는 설비나 시스템이 매우 우수하고 위생적이며 돼지 족의 질도 으뜸이라고 한다.

수입해온 양질의 돼지 족은 바로 냉동실에 입고한 후 주문 양에 따라 10여가지가 넘는 양념과 함께 잘 삶고 이 과정에서 족발 고유의 맛을 내기 위한 각종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한다.

다음으로 위생적인 분해작업을 거쳐 적당한 크기로 포장되어 전국에 있는 각 대리점으로 배송 돼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족발 맛을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청결과 위생적인 시설이 요구되는 식품제조업인 만큼 (주)미래종합식품은 철저한 관리아래 위생적이며 맛깔스러운 족발을 생산해 보급하고 있다. 이 대표는 또한 시종일관 소비자들을 우롱하지 않는 믿을 수 있고 맛 또한 으뜸을 지향하며 자사 브랜드인 오미 양념족발, 오미 장충동족발 생산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 대표는 건강이 좋아야 건강한 회사를 운영한다는 믿음으로 바쁜 와중에도 모닝 캄 전국회원으로 활동중이며 음광베드민턴클럽 소속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문의 전화 031)536-3737, 011)775-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