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우리 지역의 사업소 67] 일번지 암소갈비

콧물이 날 정도로 매콤한 국물 맛

한차원 높은 상차림으로 고객사랑 실천

대표 김 애 화

마지막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입맛과 식욕이 떨어짐과 동시에 자칫하면 건강관리에 소홀해지는 시기다.

이럴 때일 수 록 독특한 건강식으로 활기를 찾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본다. 최근 들어 포천 이동갈비의 메카 일번지 암소갈비(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149-4 대표: 김애화)가 새로운 메뉴출시로 고객몰이에 분주한 입장이다.

일번지 암소이동갈비는 16년 동안 위 소재에서 암소이동갈비로 자리매김한 모범음식점이다. 최근들어 풍천민물장어와 자연산장어, 쏘가리회, 참게탕, 빠가사리, 잡고기, 메기매운탕, 민물매운탕 등을 새로운 메뉴로 추가하면서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상차림으로 고객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일번지 암소이동갈비는 16년 동안 신선하면서도 최고급 재료만을 엄선해 고객들에게 한결같은 맛을 약속하며 음식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 지역에서 한길만을 고집하며 정갈한 음식과 신선한 재료사용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김 대표는 “오랜 기간동안 한 곳에서 음식업을 하다보니 90%이상이 거의 얼굴을 알 정도며 이젠 고객들이 손님 같지 않고 한 식구 같다”며 “모든 음식은 나와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만들고 있으며 오래 전부터 고객들의 구미를 파악하고 있어 맞춤형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일번지 암소이동갈비는 넓은 공간과 시설을 이용해 현재의 건물 2층에 풍천민물장어 민물매운탕코너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깔끔한 분위기가 매우 인상적이다. 분위기와 걸맞게 주문 후 차려져 나오는 밑반찬은 다양하면서도 신선한 것이 찾는 고객들의 입맛을 돋구게 하고 있다. 일반 고객들이 주로 선호하고 있는 잡고기매운탕은 쏘가리, 참게, 빠가사리, 잡고기 등이 풍부하면서도 콧물이 날 정도로 매콤한 맛이 매운탕의 진미를 느끼게 하고 있다. 여기에 신선한 야채 등 양질의 부재료가 가미돼 깊은 맛을 선사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받고 있는 메뉴다.

이밖에도 쏘가리회와 매운탕은 미식가들이 별미로 선호하고 있으며 담백한 국물과 감칠맛 나는 고기맛이 그만이다. 또한 계절별로 독특한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즐겨찾는 참게탕과 빠가사리탕 등도 고객의 구미를 당기게 하는데 손색이 전혀 없다. 주메뉴인 풍천민물장어와 자연산 장어는 최상급 장어만을 산지에서 직접 받아와 사용하며 매콤 담백한 쏘스와 만나 천하일미가 탄생된다. 매콤 담백한 쏘스는 김 대표만의 노하우, 다년 간 음식업을 운영해온 김 대표의 독특한 손맛과 정성이 바로 이 장어요리에서 묻어 나온다. 풍천장어와 쏘스가 함께하면 천하의 별미가 따로 없다. 부드럽게 십히는 맛과 담백한 맛이 입안에 군침이 돌 정도로 환상적이라 애주가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받고 있다. 날로 변해 가는 고객들의 구미에 맞게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김 대표는 친절한 써비스, 정갈한 상차림으로 이 곳을 찾는 고객들을 가슴으로 대하며 음식업을 천직으로 알고 고객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일번지 암소이동갈비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직원회식, 가족모임, 친목모임, 계모임 등에 최적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후문에 위치한 야외 공간은 20여명 정도가 모여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15인승 봉고와 25인승 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좋은반응을 얻고 있다.

문의) 031 542-18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