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 방-우리 지역의 사업소63] 선우석재

대표 배 철 수

재해, 사고 제로화(ZERO) 사업장 실현으로

직원들의 안전과 행복, 더불어 매출증대까지

“안전의 생활화가 최고의 제품을 생산한다”라는 경영방침으로 건축, 조각, 조경, 문화재 등에 필요한 양질의 석재를 생산, 공급하며 석재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는 선우석재(화현면 지현리 334-24 대표 배철수).

선우석재는 신건축문화 창조와 인류의 아름다운 공간창출을 위해 몰딩석, 아치석, 난간석, 간판석, 인방석, 경계석 등 국내석, 화강석, 수입대리석을 취급하고 있는 특수임가공 전문업체다. 선우석재는 창수면을 시작으로 배 대표의 독특한 노하우와 다년간 협력업체와의 다져진 신뢰로 지난 25일 화현면 지현리 334-24번지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제품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생산과 철저한 납품기일 준수, 확실한 신용을 주무기로 협력업체와의 우의를 다지며 한 계단씩 내실을 다지고 있다. 배 대표를 비롯한 선우석재 임직원 모두는 최고의 제품을 생산한다는 각오와 미래의 탄탄대로를 향해 다각적인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배 대표의 차별화 된 전략과 독특한 기술력이 함께 해 완성된 제품은 저렴한 가격과 적기에 공급함을 원칙으로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배 대표는 확장 이전 개업식에서 “석재 임 가공 일은 직업 특성상 기계 오동작, 감전 등 위험요소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직원들 스스로가 사전예방활동을 통해 자율적으로 안전을 생활화 해야 한다” 며 “작업 투입 전에 철저한 교육과 관리를 통해 재해발생을 사전에 예방해서 신명나는 일터 조성과 행복이 묻어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선우석재는 재해, 사고 제로화 사업장을 실현하며 배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전원은 불안전한 곳을 수시로 점검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현장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한 배 대표는 “작업공정이 위험하고 힘든 직업이지만 직원들 스스로가 주인의식 고취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며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선우석재는 석재문화 발달과 함께 견적에서 설계, 시공, 취급하고 있는 모든 분야에 걸쳐 고객이 믿고 고객과 함께 하는 업체로 보장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선우석재는 건축물과 공간조성의 양상이 고급화되고 있는 현 추세에 맞춰 양질의 국내산 석을 업체에 공급하며 건축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국내산 석은 색채와 무늬가 아름답고 뛰어나 쓰임새가 매우 다양하고 반영구적 이어서 건축물의 내·외장 마감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의 민족성이 빚어낸 작품중의 하나다.

이처럼 석재의 사용도가 많아지면서 각 업체에서 선우석재에 의뢰한 제품에 대해서는 정교함은 물론 완벽에 가까운 제품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계속 이어지는 경기불황으로 불황을 타개 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배 대표는 “국내 석재업체들이 홍수처럼 밀려오는 값이 저렴한 중국산 석에 밀려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지만 이럴수록 업체들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의욕과 창의력을 한데 모아 국내산 석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고 석재제품에 대한 각종 전시회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석재문화의 메카로 육성시켜야 할 때” 라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했다.

직원들의 안전과 행복,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의 이미지를 위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주어진일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배 대표의 진취적인 마인드가 새로운 감각의 공간창출과 건축 내·외 장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해 본다. 문의) 031) 531-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