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우리 지역의 사업소 55] 벽산 멤브레인

본인이 살 수 없는 물건은 만들지도 마라

생산하는 전 제품 불량률 제로화에 도전

대표 박 대 영

“아직 벽산 멤브레인은 모든 것이 미흡하기가 짝이 없습니다. 설립된 지 2년이 지나면서 동종업체에 얼굴이나 내밀 정도로 열악합니다.

하지만 최선의 노력을 토대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한다는 일념 된 각오로 하자 없는 정교하면서도 완벽한 제품, 협력업체에서 인정받는 제품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내실 있는 경영을 발판으로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전 임직원들이 혼연일치 되어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주위에서 인정받는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벽산 멤브레인( 소흘읍 고모리 495-8 대표 : 박대영)은 CNC, 멤브레인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면서 정도경영을 지향하고 있는 가구업계 2년 차 신생기업이다.

박 대표는 벽산 페인트 대리점을 15년 동안 운영해오면서 일에 대한 고집과 일을 사랑하는 열정이 남 다른 사업가다.

급속한 환경의 변화로 사장되어 가고 있는 페인트 대리점을 과감하게 청산하고 그 동안 쌓아온 인맥을 구축으로 생소한 가구업계에 야심에 찬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 대표는 “최선을 다해 목표에 도전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라는 평소의 마인드를 자사 발전에 접목시키면서 타사와의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또 전 임직원들에게 “본인이 살 수 없는 물건은 만들지 마라”고 수시로 주문하며 애오라지 완벽한 제품생산에 사활을 걸고 협력업체와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있다.

눈 가리고 아옹식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생존할 수 없으며 파멸의 지름길임을 강조하며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제품생산이 살길이라고 언제나 전 임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한편 벽산 멤브레인은 멤브레인 가공시 하자 있는 제품을 재생해서 다시 생산할 수 있는 세심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불량률 제로화를 지향하고 있다.

이처럼 짧은 경력이지만 벽산 멤브레인은 현재 5개의 협력업체들과 우의를 돈독하며 알토란같은 내실경영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박 대표는 벽산 멤브레인 설립 당시 “CEO가 현장에 있지 않은 기업은 살아 남기 힘들다”고 이야기 해준 한 지인의 말을 지금까지 잊은 적이 없다고 한다. 이러한 초심의 마음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힘든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해결하며 직원들과의 우의를 다지고 있다.

박 대표는 직원들과의 의사소통이 어느 회사 못지 않게 잘되고 있으며 맡은바 일을 일사천리로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직원들이 포진하고 있어 완벽한 제품생산에 한 치의 오차도 없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박 대표는“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관내에서 견디기 힘든 섬유와 가구업이 독특한 기술력과 차별화 된 전략을 병행시켜 하루빨리 정상괘도에 오르기를 희망”한다며 “현대인들의 삶의 질이 윤택해지며 나날이 변화되는 가구업계에서도 고객들에게 저렴하고, 세련된 제품을 공급한다는 생각에 훗날 래핑까지 병행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실현되기를 기대 한다” 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일에 대한 열정과 일을 사랑하는 박 대표의 모습에서 도전과 성공의 참다운 행복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문의 031)-542-5966 H.P.011-317-5966

정교하면서도 완벽한 제품. 협력업체에서 인정받는 제품만을 고집하고 있는 벽산 멤브레인 현장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