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우리지역 사업소 41] (주)부농

청결, 신속, 제품의 정확한 납기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 경주

옥수수전분은 포도당이 종합체의 형태로 저장된 천연의 고분자 에너지로서 우리의 전통발효식품이나 감미물질의 원료로 이용되는 중요한 식품원료로 알려져 있다.

약방의 감초격인 옥수수전분을 1차로 가공하며 김가네, 빙그레, 삼양제넥스 등 유명업체에 전량을 공급하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부농(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 60-6 대표이사 나제원)

(주)부농은 가산면 마전리에서 출발 현재 위 소재에서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주 가공원인 옥수수전분과 각종볶음, 분쇄, 농산물가루 등을 취급하고 있다.

 (주) 부농은 “내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다” 는 경영마인드로 최상의 제품을 청결, 신속, 정확한 납기로 고객들이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 대표이사는 “내 자신이 언제나 손해 본다고 생각하며 제품을 만들어 업체에 공급하면 우리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좀 더 질 좋은 제품을 공급받아 좋을 것이며 다방면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 거 아니냐?” 며 “ 이러한 사항을 직원들에게 매일 아침 조회시간을 통해 숙지 시켜주며 협력업체들과 유대를 강화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때 미국산 식용금지 유전자변형(GMO) 옥수수가 섞인 수입옥수수가 식용용으로 국내로 유통되어 파문을 일으킨 적이 있었지만 (주)부농은 가격은 비싸더라도 브라질산 옥수수 만을 고집해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 5-6개 정도 되는 동종업체의 제품보다 구수하고 맛있다고 고객들이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주)부농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100% 내수로 이용되며 국내에서 맛과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고객만족을 목표로 나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 직원들은 내실 있는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독특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주문 제작된 설비시스템이 생산성도 높이며 동시에 인력난도 해소하며 직원들이 부족함이 없고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능률향상에도 일조하고 있다. 최근 침체된 국내경기의 여파로 원료가 30%이상 뛰어 올라서 마진률이 턱없이 낮으나 나 대표이사와 전 직원들은 경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며 월 40톤 정도의 옥수수전분을 생산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고객들로부터 제품을 인정 받기 까지는 다양한 노하우가 필요하며 옥수수전분은 수분함량, 기후, 날씨, 습도 등에 민감해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기엔 세심한 주의력과 실전 경험이 요구된다고 한다.

(주)부농은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분쇄, 볶음, 스팀, 건조까지 자동화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원도와 경동시장에서 위탁받은 인진 쑥과 한약재에 필요한 약초를 완벽하게 처리하며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문의 031)544-3347~9 HP 017)353-3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