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우리지역사업소38]- 우성금속

정직과 진실이 사업확장에 밑거름
도시의 미관과 걸맞는 재활용 업체 

우성금속 대표  이춘식

산업의 고도화 다양화로 금속소재의 사용범위가 날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산업용 금속물을 중소기업 등에서 사용하지 않고 고물로 방치되어 있는 제품과 고물상 등 업체에서 금속제품을 수거해 분리, 압축과정을 거쳐 필요한 업체에 재생재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납품하면서 귀중한 자원인 금속소재를 저렴하게 공급하며 나아가 환경보호에도 일조하고 있는 우성금속(포천시 선단동 64번지 대표: 이춘식) "정직, 진실" 이란 경영마인드와 새로운것에 도전하고 싶은 욕망이 지난 1993년 소흘읍 송우리에서 재활용 업체를 설립, 2000년 위 소재로 이전해 내실있는 경영으로 업계 수위를 고수하고 있는 우성금속은 경기북부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알류미늄, 황동, 청동, 스텐 등의 금속제품을 재활용하고있는 업체로 명성이 높다.

현재 국내에선 턱없이 부족한 에너지와 자원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우성금속은 국내 업체 등에 부족한 자원을 조달하며 금속수입 대체 효과를 극대화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 대표가 재활용 업체와 인연이된것은 "직장생활을 하던중 재활용 제품을 힘들게 수거하는 모습을 보고 생각 끝에 결론을 지은 것이다.

남들이 기피하고 있는 직종이지만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엔 지장이 없을거다" 며 "시작은 늦었지만 정직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면 될것이다" 며 창업 하게된 동기를 귀뜸했다.

IMF로 인해 국내경기가 곤두박칠 때 급속도로 확산된 재활용 업체들이 현재 포천시에 약 150여개 업체들이 분포되어 있다. 이들 업체 대부분이 열악한 환경에서 출발해 지끔까지 힘들고 어려운 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국내에도 재활용과 관계되는 한국자원재생공사, 환경관리공단 외에 유관 업체들이 많이 있으나 이를 활용하기가 힘들고 잘 몰라서 이용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등록만 해놓고 유명무실한 업체도 상당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국내 현실을 감안해 일본에 견학차 방문하고 돌아온 이대표는 "이웃 일본의 경우는 정부 관계부서에서 이들 재활용 업체들을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방법으로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예산을 확보해 재활용 업체들에게 폭넓게 지원하고 있어 도시 미관을 헤치지 않고 깨끗하게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는 모습이 부러웠다" 며 "우리도 하루빨리 이러한 제도를 도입하길 희망하고 있으며 잡종지, 대지, 공장부지 등을 이용해서 난립되에있는 국내업체 들에게 재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현재 우성금속은 약 500여평 부지를 이용해 필요한 제품을 보관, 관리하고 있으며 깨끗한 내부와 함께 5명의 직원들이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 대표와 호흡을 맞추며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 시스템화된 재활용 관련장비를 이용해 매사에 일관성있는 업무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하루빨리 이 웃 일본처럼 열악한 국내 재활용 업체들이 줄거운 마음으로 각자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문의전화 031)541-5500, 011)351-8742

시스템화된 재활용 관련장비를 이용해 단순업체에 철거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우성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