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우리지역 사업소36](주) 경인톱밥 대표이사 김대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로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여 톱밥 제조업계 전국 최고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고유가 시대에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5년 동안 생산가를 동결시키고 있으며 본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믿음과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2년 가산면 방축리에서 출발 해 지난 97년 화현면 지현리에 초현대식 기계와 설비를 갖추고 2000여평이 넘는 대지위에 설립된 (주)경인톱밥 김대열 대표이사(사진)가 밝힌 회사소개이다.

포천시 화현면 지현리 334-5에 위치하고 있는 경인톱밥은 버섯재배용, 종균용, 음식물 발효용, 조사료용 등의 기능성 톱밥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현재 국내경기는 극심한 체감경기로 중소기업들이 톡톡히 이중고를 치루고 있다.

내수부진과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관내 중소기업들도 체감경기가 외환위기이후 최악의 상황으로 장기화될 조짐이다.

이러한 위기속에서도 (주)경인톱밥은 꾸준한 매출과 김대열 대표이사의 타고난 경영감각으로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

"완벽한 품질주의"를 지향하는 경인톱밥은 전국 100여곳이 넘는 종균배양소, 버섯재배 업체등 협력업체 등에 약40%이상의 제품을 공급하며 동종업계 최고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협력업체와 100% 주문생산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인톱밥에서 생산하고 있는 톱밥은 타 업체 톱밥보다 선호도 면에서도 최고이며 우수한 비결이 있다.

(주)경인톱밥은 넓은 대지위에 나무성을 방불케하는 미루나무와 은사시나무가 꽉 들어 차있고 외부에서 들여오는 제품이 시기별로 분리되어 톱밥으로 재질과 기능면에서 적절한 시기에 이를 때 톱밥으로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때문이다.

(주)경인톱밥은 연암축산원예전문대학과의 기술제휴로 차별화된 제품생산에 모든 기술력과 투자비를 총동원해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기업의 이미지를 제공해 경쟁력에서도 국내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비결이다.

여기에 재학시절 기계과를 전공한 김 대표이사가 톱밥 생산에 필요한 산업기계를 직접 설계 제작해 인건비 절감효과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데 일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김 대표이사는 농림부 관계자들과 수시로 접촉하면서 고기능 톱밥생산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며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앞서가지 못하면 도태된다"는 경영철칙을 토대로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지향하며 소비자와 기업이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제품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도 김 대표이사만의 지론이다.

김대열 대표이사의 투명한 경영기법과 미래 비젼이 함께하는 (주)경인톱밥은 고기능성 톱밥생산으로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톱밥제조공정은  임폐목 투입작업 임폐목 파쇄, 분쇄작업 2차 분쇄작업 재활용 톱밥생산 출고 되는 과정을 거친다.

톱밥의 활용과 토양에서의 효과는  식물근계의 호흡증진 및 토양내 적정 수분 유지 토양내 비료효과와 토착미생물 활동촉진 토양 산성화 방지 토사유실 방지 조경수 깔개용으로 수분유지 및 잡초성장억제 과수원, 축산농가, 공원 조경수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