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우수업체를 찾아서(80)](주)신동명케미칼

최신설비·최첨단 기술력 바탕"最高생산품
顧客과 環境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우뚝 성장

합성수지 종합유통 및 프라스틱 제품 전문생산 업체로 다양한 메이커 제품과 함께 최신식 설비와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종 칼라링 작업을 통해 최상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주)신동명케미칼.

(주)신동명케미칼은 93년 서울 마장동에서 신동명프라스틱으로 설립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온 기업으로 2001년 포천군으로 이전하면서 제2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주)신동면케미칼은 1천여평의 회사규모에서 최신식 기계설비를 갖추고 다양한 칼라 프라스틱 제품을 OEM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주)신동명케미칼은 (주)LG화학, (주)효성 T&C, (주)아또피나 코리아의 특판 및 대리점으로서 주력제품인 ABS, PS, PP, 아크릴 및 기타 수지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공장에서 제조하는 다양한 COLORED RESIN은 철저한 품질관리에 의한 품질의 우위성 확보와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높은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주)신동명케미칼에서 생산되는 ABS 수지는 아크릴로니트릴(Acrylonitrile), 부타디엔(Butadiene), 스티렌(Styrene)의 화합물질인 고유동, 고충격의 고급수지로 전기, 전자제품, 고급생활용품, 완구, 음식용기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출제품과 압출용에 사용된다. PS-플리스티렌(Polystyrene)수지는 성형가공이 양호한 수지이며, GPPS는 투명성, 착색성, 무독성, 성형가공성이 우수하다. HIPS는 내충격성, 열안정성, 내후성 및 도장이나 접착의 2차 가공성이 탁월한 제품으로 모든 분야에 폭넓게 사용되는 장점이 있다.

(주)신동명케미칼 양상모 대표이사는 "93년 회사 창립 당시의 직원들이 회사를 믿고 지금까지 열심히 일한 덕분에 IMF 경제한파 시기의 부도를 극복하고 고객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양 대표이사는 현재의 프라스틱 업계는 IMF이전에 고질적이었던 어음거래가 8∼90가 사라져 경영상태가 상당부분 호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 대표이사는 또 (주)신동명케미칼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칼라링 전문업체로 가격 경쟁력 면에서 타 업체에 비해 15정도 값싸게 판매하는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또 대기업의 경우 주문후 제품이 시판되기 까지는 최소한 10일에서 15일이 소요되는 생산기간을(주)신동명케미칼은 고객이 원하면 바로 생산해공급하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주)명성케미칼의 큰 특징은 영업사원이 따로 없으면서 년간 수십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