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우수업체를 찾아서(89)]유원스포츠

20여년간 인라인스케이트만 전력" 최고제품 탄생
고객만족·신제품개발" 인라인서비스 최강자 올라

Only one! In-line skate!!의 사명으로 줄곧 인라인 스케이트 분야에 사력을 다해 본격적인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는 유원스포츠(경기도 포천군 가산면 전교리 534-1·대표이사 전함석).
지난 1985년 5월 유원스포츠 설립후 국내유명스포츠사인 동일스포츠, 인성스포츠, 비룡스포츠 등에 R부품 납품을 시작으로 에스콰이아산업 등에 OEM 생산을 하면서 1991년 4월 이곳에 사세를 확장해 스포츠용품 제조사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다지고 있다. 전대표의 21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고기술을 바탕으로 기술혁신을 이루며 기존의 재질로 사용하던 다이케스팅을 견고하며 가벼운 플라스틱으로 개발해 국내 첫선시장 유통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1994년 아이스스케이트 날 고정용 프레임 의장등록(특허청 의장 등록 제 157183호) 출원과 1997년에는 SBS 방송만화영화 ‘스피드왕 번개’ 캐릭터 사업에 참여계약을 하였고, 1998년 만화영화 방영과 함께 캐릭터 상품 ‘스피드왕 번개’ 시판을 시작으로 시리즈 제품인 번개-1, 번개-2, 번개-3, Speed King 등을 내놓으면서 브랜드의 입지를 한층 강화시키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MBC 문화상품/C/TV-HBS현대방송 등에 캐릭터 상품 광고로 CF를 제작, 수입제품이 범람하는 R제품업계에의 다변화에도 굴하지 않고 국내제품의 자긍심과 자체브렌드 상품의 품질관리를 위해 전대표와 임직원들은 소비자 기호에 맞는 신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전 대표이사는 2000년 12월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본사를 이곳으로 이전해 더 나은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이듬해인 2001년 1월 발광을 더욱 돋보일 수 있게 하는 프레임을 투명으로 특수 기획·제작하여 ‘혜성라이트 발광힐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유원스포츠 전경. 사진 좌측은 유원스포츠에서 축적된 고기술로 탄생시킨 인라인스케이트 스피드 킹 제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