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취향에 맞는 ART유리 제품과 아파트 실내등 및 최신 아이디어 제품으로 각종 유리제품에서 최고를 달리고 있는 (주)현대유리. (주)현대유리는 산업용 유리에서부터 크리스탈을 원료로 빛의 굴절현상을 일으킴으로써 나타나는 화려함을 예술적으로 승화한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또한 독일과 프랑스에서 수입한 원료로 생산하는 한지무늬 조명등은 국내 건설업체는 물론 해외시장에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 최고의 (주)현대유리를 이끌고 있는 홍태식 대표는 군대를 제대한 후 유리관련 회사의 회계직으로 취직하면서 이 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89년 현재 자리에 있던 회사를 인수하면서 저급 유리제품이 아닌 고급 제품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일념으로 현대유리를 창업했다.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홍 대표는 일본과 프랑스 등 유리관련 선진국을 방문했으나 이들 국가의 제품을 구입하기에는 너무 비싸 깨진 제품을 들여와 분석하고 연구하는 데 몰두했다. 홍 대표가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방문한 국가만 해도 이탈리아와 일본 등 5개국에 이른다. 창업 후 현대유리는 중소기업 진흥공단으로부터 진흥공단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체 승인, 92년 유리를 이용한 꽃 제조방법 발명특허 취득, 96년 유리조각을 이용한 무늬 조명등 커버유리제조방법 발명특허 획득, 2000년 우리 고유문향인 한지무늬 조명등 커버유리 특허 획득, 2000년 기포무늬가 형성된 조명등 커버유리 특허 획득, 2000년 ISO 9001인증 획득, 2000년 한지무늬 조명등 커버유리 제조방법 및 제품 발명특허 획득을 비롯해 수많은 발명특허를 획득해 제품의 우수성은 물론 기술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홍 대표는 “조명등은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밝기와 조도를 주위 환경에 맞도록 해야 하는데 국내 법규는 이런 규정이 없어 안타깝다. 그러나 현대유리에서 생산한 조명 등은 주위 환경 요소와 잘 결합된 제품으로 시력보호 차원에서 아주 우수하다”고 말했다. 1백10여명이 한 가족처럼 일하고 있는 현대유리는 ‘언행일치, 동고동락, 책임완수’를 사훈으로 최고의 유리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 자체적으로 축구, 등산, 볼링 등의 취미활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홍 대표는 남다른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홍 대표는 95년 국제 로타리 3690지구 포천로타리 회원가입을 시작으로 2000년과 2001년 국제로타리 3690지구 포천R.C회장을 역임을 비롯해 국제 라이온스 포천클럽 회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서울시장 표창장, 노태우 대통령 표창장, 서울시장 감사장, 포천군의회의장 감사패, 대한 격투기협회장 감사패, 경찰청장 감사장, 포천경찰서장 감사패, 포천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촉장, 포천경찰서 행정자문위원회 위촉장 등 수많은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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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2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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