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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 인성교육 선두주자로의 발돋움

이미정(주부명예기자단 신북면지부장)
이미정 주부명예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10월 03일

 


2007년9월14일 포천 송우4단지 고운마을아파트 주민들과 인근 학교인 송우고등학교가 자매결연을 맺었다. 송우4단지 고운마을 시설의 편익을 위한 복지 서비스 제공, 송우고등학고 학생들의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 상호간의 생활 및 교육활동에 따른 협력 활동, 송우4단지 고운마을 휴지 줍기, 청결활동, 어린이집과 노인정 청소 및 캠페인으로 시민의식을 주자라는 내용의 협약을 맺게 되었다.


얼마 전, 송우4단지 고운마을에서 송우고 학생들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곱지 않은 시선이 주위의 눈총을 산적이 있었다. 그 후로 본의 아니게 송우고 모든 학생들의 잘못인양  송우고 전체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죄의식 속에 살아가야만 했다. 어느 일부의 잘못을 전체의 잘못으로 포장하려는 우리의 잘못된 정서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감당해야만 하는 현실은 참으로 가혹하다 할 수 있다.


사람은 교육을 통해 참다운 인간으로 성장한다. 그러나 인간으로 되어감에 있어서 완전함은 있을 수 없다. 그러기에 사람은 일생을 통해서 항상 배워야 하는 존재이다. 현대는 생활양식이 급속도로 변화해 나가고, 그 변화에 적응해 나가기 위해 능력을 갖추고 꾸준한 발전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현실에 처해 있다.


교육이 가치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그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야 하고, 교육의 수준을 계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은 올바르지 못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교육의 위기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 가고 있다.


입시위주의 획일적 교육 등으로 인하여 정작 교육의 본질을 상실해 가고 있는 현 실정이다. 한국교육이 본질적 가치를 상실한 채, 수단적 가치만이 강조되고 있는 비정상적인 교육으로 인하여 인성교육을 등한시한 교육의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병폐로 인하여 몇 해 전 대학교수가 부모를 살해하는 어이없는 사태가 우리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말해 주고 있다.


이와 같이, 인간다운 인간으로 성장하는 데에는 입시위주의 학습적 교육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올바른 인성교육에 대하여 좀 더 많은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한 번의 실수로 그 한사람은 또 다른 커다란 과오를 저지를 수 있으며, 또한 소수 무리의 실수를 다수의 실수인양 치부하는 것은 무관한 다수를 가해자로 내모는 것이다. 이것은 어느 한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애정으로 우리의 아이들을 보살펴야만 하는 우리 모두의 과제이다. 


이번 송우4단지 고운마을 아파트 주민들의 요청으로 자매결연 협약을 맺게 된데 대하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아이들에게, 또한 이웃 주민들에게 커다란 귀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미정 주부명예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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