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보험이야기 = 9] 한국인이 가장 걱정하는 질병

말기 신부전증에 이어 말기 간질환은, 간질환 중 영구적인 황달, 복수, 뇌병증의 3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시키는 간경화증이다. 말기 폐질환은 폐질환 중 만성적인 호흡기능상실을 초래하는 것으로 영구적인 산소공급 치료가 요구되는 상태이다. 평상시 대기 중에서 FEV 1 검사 결과 정상예측치의 25% 이하인 상태이다. (FEV 1- 폐활량)

지금까지 한국인이 가장 걱정하는 질병 중, 암과 같은 중대한 질병에 대하여 간략하게 알아보았다. 전문적인 용어가 나와 잘 알아듣지 못하는 부분도 있긴 했지만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됐으리라 본다.

 ▶CI 기능이란? 

동아일보 2005년 9월 12일자에서 ꡐ여성평균수명 길어져 질병치료비 꼭 준비를...ꡑ이란 타이틀로 여성의 노후는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비참해 질 수 있다 라고 한 기사를 보면 남성보다 평균 수명이 긴 데다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라 한다. 특히 홀로된 여성 노인의 경우 금전적인 문제로 곤란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평균 수명이 긴 여성 노인의 의료비가 남성 노인에 비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여성은 편안한 노후생활을 겨냥한 금융상품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본인이 사망 후 자녀나 배우자인 남편 등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상품보다는 본인이 살아 있을 때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상품으로 가입을 하여야 한다.

물론 남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것을 대비하여 나온 상품이 CI라는 종신보험의 일종이면서 종합보장되는 선진국형 보험 상품이 있다. CI(Critical illness. 치명적 질병)보험은 암과 같이 치명적인 질병 등, 앞에서 언급한 질병 등에 걸릴 경우, 주보험에서 80%나 50%를 즉시 선지급하는 상품이다. 그러므로 치료비는 물론 생활자금까지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용 보험 상품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이 태어나서 60세 이전에 사망할 확률이 5명중 1명이며 35세 남자를 기준으로 80세 이전에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으로 진단 또는 수술 받을 확률은 53%이다. 35세 남자가 80세 이전에 사망할 확률은 78.7%, 그렇다면 80세 이전에 중대한 질병에 걸릴 확률은 몇%일까? 그것은 무려 81.7%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