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포천교육청(교육장 최길용)은 8월30일 방과후학교 농산어촌 모형 지원센터를 개관했다.
교육청 4층에 자리한 이 센터는 "누구나, 학교에서, 최고의 다양한 교육을" 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포천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방과후학교 업무를 지원하게 되는데 특히 교육수요자들인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다양한 교육서비스 요구의 증대에 부응하기 위한 특기적성교육과 사회에 진출한 여성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학교에 자녀를 맡기는 보육프로그램의 지원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대용량 스캐너와 플로터, 컴퓨터 등이 갖추어진 지원센터는 2007년도 교육인적자원부와 포천시청이 포천교육청을 방과후학교 농산어촌 대응투자 교육청으로 선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지원센터에서는 특기적성교육과 보육프로그램 지원 외에 대응투자 사업인 순회강사제, 1318교과수준별 보충학습지원, 공예미술교실·자연생태교실운영(추산초교), 골프교실(화현초교), 늘 푸른 국악교실․과학로봇교실(영북초교), 전통문화 예술교육(왕방초교)과 같은 평생교육을 아우르는 방과후학교 특성화을 비롯해 교육청 자체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전통문화교육, 알찬 틈새학교 운영과 함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1일 영어 체험 사업인 "Level up English!"와 교원들에게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꿈나무 행복모임, e-Learning 지원 사업 등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2일부터 포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의 필요성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한 바 있는 최길용 교육장은 개관식에서 "소득 계층별·지역별 교육비의 지출 격차가 단기적으로는 학업성취도의 격차로 나타나지만, 장기적으로는 학력간 임금과 소득의 격차로 이어져 사회의 양극화 현상이 나타는 점에 착안하여 이를 해소하고자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대응투자로 실시하는 이번 방과후학교 농산어촌 모형 사업에 온 포천교육 가족이 힘을 합쳐야 할 것" 이라고 강조하고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한부모 가족 등 가족형태의 변화에 따르는 교육의 다양성을 방과후학교에서 흡수해야 한다"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