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0 오후 04:32: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경제종합

[행복한 보험이야기 = 6] 아내의 빈자리

금호생명 경인지역본부 포천지점 매니져 이미정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9월 03일

 

"언젠가 출장을 떠나기 위해 이른 새벽 아이에게 아침밥도 챙겨주지 못한 채 서둘러 집을 나선 적이 있었다. 전날 먹다 남은 밥이 조금은 남아 있었기에 계란찜만 얼른 데워 놓고 잠이 덜 깬 아이에게 대충 설명을 한 뒤 출장지로 내려갔다. 전화로 아이와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피곤한 몸에 저녁밥 걱정은 뒤로한 채 방으로 들어와 양복을 벗어 던지고 침대 위에 몸을 던졌다. 그 순간 "푹"소리를 내며 빨간 양념국물과 라면가락이 침대보와 이불에 퍼지는 게 아닌가! 물 부은 컵 라면이 이불 속에 있었던 것이다. 도대체 이 녀석이...


나는 옷걸이를 들고 달려가 장난감을 갖고 놀던 아이의 등과 엉덩이를 마구 때렸다.


"왜 아빠를 속상하게 해! 이불은 누가 빨라고 장난을 쳐 장난을?"


화가 난 나는 때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그 때 아들의 울음 섞인 몇 마디가 나의 매든 손을 멈추게 했다. 아들의 얘기로는 밥 속에 있던 밥은 아침에 먹었고, 점심은 유치원에서 먹었는데 저녁때가 되어도 아빠가 오시지 않아, 싱크대 서랍에 있던 컵 라면을 찾아 끓여 먹었다는 것이다. 가스렌지를 만지면 안 된다는 아빠의 말이 생각나서 보일러 온도를 "목욕"으로 누른 후 데워진 물로 라면을 끓여 하나는 자기가 먹고 하나는 이불 속에 넣어 두었다는 것이다. 내가 먹을 라면이 식지 않게 하려고... 아들은 친구에게 빌린 장난감 때문에 내게 얘기하는 걸 깜빡 잊었다며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었다. 아들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것이 싫어 화장실로 뛰어 들어간 나는 수돗물을 크게 틀어 놓고 펑펑 울었다. 한참 그러다가 정신을 차리고 나와서 우는 아이를 달래 약을 발라주고 잠을 재웠다. 라면국물에 더러워진 녀석의 손에는 엄마의 사진이 있었다. 나는 그저 오랫동안 문에 머리를 박고 서 있었다."


아내를 먼저 보내고 어린아이를 키우며 힘든 상황을 겪으면서 살아가는 한 가장의 이야기이다. 한 집안의 가장이 경제적으로 자기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을, 다시 말하면 가장 혹은 아내가 죽거나 다치거나 병들거나 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남은 가족들만큼은 경제적으로 곤란을 겪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바로 종신보험인 것이다. 물론 물질이 그 빈자리를 대신 할 순 없다. 든든하고 자상한 아빠의 자리, 늘 푸근하고 다정한 엄마의 자리를 물질이 채워 줄 순 없다.


그러나 그 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마저 겪는 다면 그 불행의 넓이를 수용하기 매우 힘들 것은 자명한 일이다. 나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어떠한 해결책을 마련해 두었는가!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합리적인 해결책은 무엇일까? 혹 본인 보험을 가입하면 자신을 위해 드는 것처럼 생각하는데, 보험은 나보다 가족에 대한 선물인 것이다. 내가 병원에 입원치료 받을 때 누가 병원비를 마련해야 하는가! 나 아닌 다른 가족이 마련해야한다. 만만치 않은 병원비라면 누가 곤란을 겪겠는가!


"시간의 걸음에는 세 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보험은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건강에 이상신호가 없을 때 가입해야하는 것! 점점 보험 가입조건이 까다로워지고 있기에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의 행복을 위하여 오늘도 한 걸음 나아가는 하루 하루가 되시기를...


 


 이미정


금호생명 경인지역본부 포천지점 매니져



010-3023-0065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9월 03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