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예절교육연수원(원장 오정순)은 8월10일 포천시청과 연계하여 중국, 몰도바, 벨러루시아 학생들을 맞아 "우리 예절 체험교실"을 열었다.
학생 33명, 인솔교사 3명, 통역 2명 등 총 38명이 참가한 "우리 예절 체험교실"에서 우리 옷 입기, 우리 절 실습 그리고 전통 다례와 떡먹기 체험을 통해 외국학생들의 우리 문화 이해를 돕고 나아가 우리 예절과 문화를 세계에 홍보․전파하는 민간사절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복을 입고 어색해 하면서도 우리나라의 문화에 흠뻑 빠져 더운 여름도 잊은 채 땀을 뻘뻘 흘리면서 우리 절 실습 및 다례체험을 하는 모습은 글로벌 시대를 실감하게 하였다.
체험교실을 마친 중국 학생은 "한복의 색이 선명하고 옷에 한국 문양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이 독특함과 어른들에 대한 겸손한 예의 방식이 아름답다."고 했고 통역을 해주던 한 중국 유학생은 "3년 만에 처음 해보는 한국의 예절 체험이 경이롭고 경기도예절교육연수원 같은 교육관이 있는 것이 매우 부럽다"고 말했다.
몰도바의 스텔라는 "한국 문화에 대한 느낌이 좋아서 한국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다."고 했고 벨라루시아의 올가 학생은 "처음 입어 본 한복의 느낌이 아주 좋았고 방문했던 여러 나라들 중에서도 특히 한국 문화에 가장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 등 우리 문화에 흠뻑 빠져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경기도예절교육연수원은 2007년1월 경기도예절교육원을 경기도예절교육연수원으로 기관 명칭 변경을 계기로 독자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밖에도 "찾아가는 연수과정"을 개설하여 다문화 가정, 소외된 시설, 군부대, 지역교육청의 요청에 의하여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밖에 교육행정혁신 실무능력 향상과정 등 일반직을 대상으로 한 연수(3월, 6월, 7월)와 초․중등 교사를 위한 독서지도 능력 향상 전문과정(8.6-10)을 운영하여 연수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경기도예절교육연수원의 특색사업인 예절지도사 심화과정과 걸음마 예절학당은 연수 희망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앞으로 운영될 초등 학급경영 능력 향상 과정과 잘 가르치는 최고 선생님 전문과정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어 그 성과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