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교육청은 주 5일 수업제 확대 운영에 따른 학습자의 사회 체험 학습 기회 요구를 수용하고 학습자의 다양한 표현활동 및 발표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토요휴업일 및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알찬 틈새 학교를 계획·운영하고 있다.
저소득층 자녀 및 일반 희망학생 300명(초 5, 6, 중1)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체험활동, 현장학습, 전시 및 발표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규모의 참여 인원과 운영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합숙의 형태로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운영프로그램은 크게 심화반, 공통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심화반은 사전에 아동들의 희망을 조사하여 15개 부서로 편성하였으며, 이들 각 부서별로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캠프 기간 동안 해당 부서의 심화 학습 프로그램을 집중 제공한다.
또한, 자신이 희망한 부서의 학습 프로그램 이외에도 지·덕·체를 고루 갖춘 전인적인 인간 육성을 위해 체육, 음악, 미술, 과학 분야의 다양한 체험 기회가 공통반 프로그램 형태로 제공된다.
알찬 틈새 학교의 효율적 진행을 위하여 행정업무, 지출관리, 학생 안전을 책임질 관리위원을 별도로 위촉·운영하며, 심화반 및 공통반 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사 이외에도 학생 관리를 전적으로 담당하는 담임교사를 위촉하여 이들의 안전과 생활 전반에 걸친 편의를 제공하고 아동들의 학습 욕구 충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력할 계획이다.
학교교육은 창의성과 개성, 지역사회의 특성을 중시하는 교육이어야 한다. 교육은 사회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그 변화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이를 주도할 수 있는 인간을 육성해야 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학생들이 이번 알찬 틈새 학교에서 습득한 다양한 학습 방법 및 체험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자율성을 키우고 창의성과 개성을 증대시켜 21세기 교육의 주체로 재탄생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