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소흘읍 이곡리 소재 이곡초등학교 허태강 6학년 담임교사는 7월24일 1박2일 일정으로 학생 9명을 인솔해 학교에서 강원도 철원군 도경계선까지 50km를 걷는 포천순례도보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여행은 이곡초등학교~축석고개~송우리~포천동~만세교를 거쳐 금주초등학교에 도착해 1박을 하고 다음날 출발해 철원군 강포리 도계까지 50km 거리를 걸었다.
포천을 알고 어려운 여건 가운데 도전과 인내심은 물론 자신감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여행을 통해 학생들은 어렵고 힘든 길이었지만 목적지까지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무사히 다녀왔다.
여행에 참가한 윤재식(12) 학생은 "첫날은 그런데로 걸을만 했는데 마지막날은 힘들었지만 목적지에 도착하니 다시 힘도 나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허태강 교사는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반응도 좋아 내년에도 실시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며 "매년 도보순례여행을 실시할 계획이며 포천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선생님들도 포천을 일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