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를 잘 닦아 실력으로 앞서는 사람, 더불어 사는 지혜를 함양한 바른 사람, 삶의 지혜를 배우고 창의적 사고를 하는 사람, 미래를 주도할 합리적이고 자주적인 사람,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몸을 지닌 사람을 교육목표로 삼아 기초․기본 학력 책임지도, 학교도서관 운영의 활성화, 실천 위주의 예절 교육 강화 학생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고하교육의 충실, 특기 신장교육의 충실, 정보화 교육의 충실,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 통일 지향 교육의 강화,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교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 체육․보건 교육의 내실, 정서 순화교육의 강화를 구현중점사항으로 정해 학교를 경영하고 있다."
2006년9월1일 경북중학교 제19대 교장으로 취임한 심동섭(53․사진) 교장은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교사들은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교육하고 학부모들은 학교 보내는 보람을 느끼고 지역사회는 인재양성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경북중학교가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심 교장은 올해 입학생부터 한자교육과 봉사활동만은 자부심을 갖고 사회에 나가서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특기적성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3학년의 경우 밤 9시까지 자율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야간학습에는 지역청년회도 함께 나서고 있다. 12인승 봉고차량을 지원해 학생들의 귀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진대학교 수학과 교수를 초빙해 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수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대진대학교 학생 중에 경북중학교 출신을 보조교사로 활용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심 교장은 강원도 인제군 수내초등학교, 신남중학교, 춘천농업고등학교, 강원대학교 수학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경기도 여주군 이포중학교에 첫 부임 후 2002년 교감으로 승진해 양주시 백석중학교에서 4년6개월 근무 후에 2006년9월1일 교장으로 승진해 경북중학교에 부임했다.
"밑 가면서 살자! 양보하면서 살아도 항상 남보다 앞서간다. 남들을 배려하면서 살아도 앞서간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에게도 손해보더라도 바르게 살아갈 것을 주문한다.
심 교장은 수학교육에 대해 수월성 교육과 구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생활 속에 필요한 수학을 교육해야 한다. 그래서 학생들이 쉽게 수학과 친해져야 한다. 학생들 모두가 수학을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할 이유는 없다. 수준을 높이면 높일수록 학생들의 흥미는 떨어지고 평균점수도 낮아진다. 그러나 수준을 낮추면 오히려 평균점수가 올라가는 것이다.
심 교장은 지역사회와 학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학교교육을 위해 노력하자는 뜻에서 지난해 운영위원, 학부모와 전교직원이 함께 가산면 지역의 상징인 죽엽산을 등산했다. 친밀감도 생기고 지역사회와 같이 가는 학교라는 인식도 공유하게 되었다.
심 교장은 앞으로 시설면에서는 식당, 체육관, 도서실 리모델링, 특별실 등을 설치하고 학생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한자 자격증을 전교생이 취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학년은 한자 자격증 5급, 2학년은 4급, 1학년은 3급을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심 교장은 특히 3학년 방과후 학교 보충지도에 최선을 다해 송우지역으로 빠져나간 학생들이 후회하고 돌아오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고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학년 교과특기적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교사들이 많은 고생을 하고 있지만 인센티브를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당초 초빙교장 공모시에는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는데 집행이 안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한다.심 교장은 경북중학교 출신인사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특강을 실시하여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색사업으로 사이틀 특기자 육성사업은 사이클선수 조기선발과 체계적 훈련으로 선수 능력을 강화해 대표선수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당시 초빙교장 자율운영학교로 지정된 경북중학교가 교육목표를 보다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센티브제 적용이 시급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