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문화원 회원들이 충북제천 일원의 문화유적 답사에 나섰다.

제20회 반월문화제 개막식에서 이만구 포천문화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포천문화원(원장 이만구)은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 보존, 전승 및 선양, 향토사의 조사, 연구 및 사료의 수집, 보존, 지역문화행사의 개최, 문화자료의 수집 및 보급, 지역전통문화의 국내외 교류 및 지역문화에 관한 교육활동, 지역 환경보존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문화활동을 목적으로 1985년12월19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1986년7월12일 설립하여 1986년9월30일 개원했다.
고문 3명, 자문위원 12명, 원장 1명, 부원장 2명, 감사 2명, 이사 25명과 사무국장, 총무과장, 문화학교 담당, 문화사업담당, 사무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4월10일 현재 총 회원수는 407명이 등록돼 활동중이다.
2006년도 주요사업실적은 문화학교 운영의 경우, 매 분기별 1기수로 제5,6,7기생 675명을 대상으로 15과목 18개 반을 운영해 504명이 수료했다.
제20회 반월문화제는 2006년6월4일 3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일장, 사생, 서예, 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하고 참여행사로 투호, 도예, 한지공예, 규방공예를 실시했고 연계행사로 전야제, 향토사 바르게 알기 경시대회, 한시백일장, 명사초청강연회 등을 추진해 시민들의 큰 반응을 얻었다.
전국한시백일장을 2006년6월8일 개최해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164점이 출품되어 장원1명, 차상 2명, 차하 3명, 참방 10명, 가작 10명을 선발했으며 시집을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
지명유래집은 지난해 12월에 발간했으며 우리지역의 역사적인 사실, 변천되어온 지명의 변화, 지형적 표현 등 지명유래에 관한 내용을 수록했다.
2006년12월20일 문화인의 밤을 개최해 약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문화학교 수료생 솜씨자랑, 꽃꽂이, 한지공예, 한국화, 사군자 등 176점을 전시하기도 했다.
2006년 특수시책 사업으로 가족시낭송 경연대회를 개최했으며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포천의 인물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실버문화학교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여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실시했다.
2007년도 주요사업으로 문화학교 제8,9,10기 운영에 있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07,2008년도 평생학습관으로 재지정되어 매년 450만원의 특별지원을 받게 되었다.
제21회 반월문화제를 오는 5월6일 개최하고 전국한시백일장은 5월9일, 휘호대회는 5월13일, 향토사 연구사업으로 승정원 일기 내용중 포천에 관한 자료를 추출하여 책으로 정리하는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경기도 민속예술제 참가, 청소년 문화유적답사 실시, 여름방학 문화체험학교 운영, 포천문화사랑 발간, 포천문화 제14호 발간, 문화인의 밤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특수시책 사업으로는 문화유적답사 시티투어 실시, 좋은 책 읽기 운동 추진, 향토사 바르게 알기 경시대회, 학술연구발표회 개최, 가족 시낭송 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포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전국한시백일장에 전국의 유림들이 참가하고 있다.

2007년도 정기총회에서 이만구 포천문화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인터뷰] 포천문화원장 이만구

▷2004년4월6일 포천문화원장 취임이후 소감은?
▶문화사업은 그 폭과 깊이가 한없이 넓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다. 문화원에서 할 일이 너무 많으며 하나하나 해나가면서 힘은 들지만 무한한 보람을 느낀다.
▷그동안 가장 큰 성과를 이룩한 사업은?
▶문화학교의 개설이다. 문화학교를 처음 개설할 때 여러분들로부터 염려하는 말씀을 많이 들었으나 문화와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시민들을 위하여 문화원에서 꼭 해야 할 일이 문화학교라고 생각했다. 오는 4월23일로 9기(1기,4개월간)로 접어드는데 년간 700~8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현재 운영과목은 21과목을 운영 중에 있다.
다음은 반월문화제를 종합문화행사로 그 규모를 확대해 나가는 일이다. 현재도 만족한 수준은 아니지만 10여가지 종목의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병행, 전시회개최, 그리고 연계행사로 전국 한시 백일장, 전국 휘호대회, 향토사 바르게 알기 경시대회 등을 함께 개최하는 등 점진적으로 종합 문화 행사로 그 기틀을 다져나가고 있음은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올 사업계획 중 가장 역점을 둔 사업 3가지는?
첫째, 문화학교의 내실 운영으로 기존 18개 과목을 21개 과목으로 늘리고 수강생 증원 및 강의수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나가고 둘째, 향토사 연구사업과 포천의 얼 계승 선양사업으로 승정원 일기중 포천에 관한 내용을 발췌 수록한 포천향토사료집을 발간할 계획이며 문화유적 답사 시티투어 운영, 향토사 바르게 알기 경시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셋째, 정신문화사업으로 학술발표연구회, 좋은 책 읽기 운동, 가족 시낭송 경연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
▶각종사업을 책임지고 기획하고 추진할 전담 인력의 부족이다(사무국 직원). 많은 일을 완벽하게 추진하기 위해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인력이 확보돼야 하는 바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해 부족한 인력으로 많은 일을 하다보니 수고하는 직원들에게 미안한 마음 금 할길 없다.
▷사업추진 애로사항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있다면 ?
▶우리시의 재정 형편에 한계가 있어 국비와 도비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재정문제의 해결이 가장 시급한 현안 과제이다.
▷포천시 문화정책에 대한 견해 ?
▶포천시에서 문화와 예술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바램이 있다면 더 많은 비중과 무게를 실어 주었으면 한다. 문화사업은 다른 사업과 달리 투자 효과가 즉시 가시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으나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꾸준히 힘써야 할 과제이다.
▷우리나라 문화정책에 대한 견해는 ?
▶우리나라는 최근 복지 분야에는 행정적 재정적으로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그에 비하여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미흡하다고 느껴진다. 한 나라의 발전은 유형의 경제 성장 못지 않게 정신문화 내지는 문화 발전이 그 기반이 되어야 할 것이다.
▷문화원 사업추진을 위해 포천문화원 회원께 당부하고 싶은 말은 ?
▶회원들은 잘 협조하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어 늘 감사합니다. 특히 자문위원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리고 싶다.
▷문화원 사업추진을 위해 포천시민께 당부하고 싶은 말은 ?
▶시민 여러분께는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하여 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문화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참여를 당부 드리고 싶다. 여러분의 참여가 우리문화원에 많은 힘이 된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문화원 사업추진에 대해 포천시에 당부하고 싶은 말은 ?
▶여러 가지 당면사업과 과제가 많이 있겠지만 문화사업에 더 높은 비중과 무게를 두고 재정 및 행정투자를 많이 해 주기를 바라고 싶다.
▷문화원 사업추진에 대해 포천신문에 당부하고 싶은 말은 ?
▶포천신문에서 문화사업에 많은 애착을 가지고 많은 지면과 기사를 실어주는 점 감사하게 생각한다. 문화면의 증면을 기대하고 싶다. 신문의 발행 그 자체가 가장 뜻 깊은 문화사업이다. 포천신문의 수준 높은 기사와 폭넓은 집필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기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시민 여러분께서 문화사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으시고 우리 문화원의 각종 사업에 많은 참여를 재삼 부탁드리고 싶다.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문화 창달의 중요한 계기가 되는 한편 지역문화발전의 기반을 구축하는 원동력 된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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