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진다"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원장 정재화)은 3월21일 황수관 박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황수관 박사는 "신바람 건강 10훈"을 통해 "머리에서 발끝까지 몸에 아무것도 없다고 느껴야 건강하다"며 "발바닥을 느낄 때는 티눈이 있고 이가 있다고 느낄 때는 치통이 있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특히 좋은 물을 마셔야 건강하다고 강조하고 몸에 좋다고 아무거나 섭취하게 되면 뇌 속에 기생충이 들어가 큰 병을 앓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황 박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라며 과식하지 말고, 과음하지 말며, 과로하지 말고, 과욕하지 말고 웃으며 살아갈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운동을 해야 건강하다고 한다. 운동은 숨이 차도록 하고 하루 30분~1시간 정도 할 것, 1주일에 3일~5일 정도 할 것을 강조하며 "웃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비웃는 것은 도움이 안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건강에 관한 20권을 책을 출간하고 1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 황 박사는 "행복은 자기만족에 있다며 오늘부터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과로하지 말 것을 강조하며 "잠이 오면 수면을 취하고 낮잠을 20~30분씩 잘 것, 밤12시 이전에 잠을 잘 것, 6시간 이상 잘 것"은 건강을 위해 중요하며 "잠을 설치면 하루에 10만개이상의 뇌세포가 죽어간다"고 지적했다.

특히 황 박사는 "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포근한 마음은 건강에 좋은 호르몬을 분비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진대학교 CEO과정은 이날 첫 강의를 시작으로 15주간의 학기를 시작했으며 13기 신입생 36명이 입학해 12기와 함께 수업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