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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적 特性을 갖춘 보편적인 文化 추구해야 한다"

"사회에서 자기 몫을 다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계발해야"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3월 12일

 

포천사회 지식인 38 대진대학교 김성렬 교수


"문학과 문화적인 일, 예술과 문화분야에서 융성해질 수 있도록 바탕을 만들고 접촉해서 문학과 문화가 질적으로 제고가 되고 확산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문학의 위기라지만 문학은 끝까지 갈 것이다. 실질적으로 정신적으로 문화가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문학은 문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포천지역에서도 문학이 활발해지고 좀더 질적으로 고양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런 열기가 일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고 있다. 지역문화에서 정말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보편적인 문학, 문화를 추구해 나가야 한다."


이상은 대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김성렬(53․사진)교수가 전공과 관련하여 포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밝힌 내용이다.


김 교수는 대구시 대신동에서 태어나 대구 남산초, 경상중, 계성고, 계명대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은 국문학(현대문학)이다.


1998년3월1일자로 대진대학교에 부임하여 문예창작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대소설 이론 및 창작을 교육하고 있다. 소설의 이해, 평가를 목표로 하는 비평과 그런 비평에 바탕한 창작을 교육하고 있는 김 교수는 학생들에게 소설창작론, 비평이론, 세계고전명작 강독 등의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김 교수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인 기반과 의식을 제고하는데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특히 마홀문예대학을 포천문인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여 문학공부를 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준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전공관련하여 포천시민들께 당부하고 싶은 것은 문학이나 문화가 중요해지는 시대니까 좀더 관심을 많이 갖고 자기계발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평생교육원에서 공부를 하게 되면 자녀교육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포천지역은 물질적인 발전과 정신적인 계발이 동시에 이루어져서 통일시대가 되면 중요한 거점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신적․문화적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도시가 되어야 한다.


김 교수는"있는 자리에서 늘 최선을 다하자"를 평소 좌우명으로 삼아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노력하고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사람을 존중하고 공동체의 균형감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교수는 대학교수로서 귀한 자식들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육성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 젊은이들이 사회에서 자기 몫을 다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계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줘야 한다. 특히 능력과 소양을 갖춘 젊은이들도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김 교수는 교육은 중요하고 무섭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등산과 테니스, 골프 등 운동을 꾸준히 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김 교수는 학생들의 창작력을 고양하기 위해 각 학기당 1회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하다. 현역작가 중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를 초청해서 학생들과 창작에 자극이 될 수 있는 대화를 실시한다. 이밖에도 시화전, 문학답사를 통해 작품의 무대, 자각의 고향을 방문해 창작력을 자극하기도 한다.


김 교수는 사회활동경력으로 고려대, 충북대, 서울여대 등에서 강의,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 "문화일보" 문학 월평 전문위원,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등 역임, 현 이해조 문학연구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주요 수상실적으로는 문화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 당선, "창조문학" 소설 부문 신인상 등이다.


저서로는 ▶광복직후 좌우 대립기의 문학연구(1998, 새미)▶한국문학명작사전(1992, 한길사)이 있으며 주요논문은 ▶이광수론▶솔직한 폐쇄의 성취와 위험-하일지론▶비속한 시대의 에이런, 그 항변과 모순▶한국문학의 아버지 상으로 본 한국인의 아이덴티티▶광복직후 리얼리즘시의 성취와 한계▶한국적 문화형의 탐색과 구원 혹은 보편에 이르기-최인훈 론▶성스러운 아비 되기의 근대적 성격-김승옥론▶신세대 문학론▶문예창작 교육의 현황과 전망▶한국인의 애정관 등이 있다.


김 교수는 앞으로 연구계획에 대해 비평 평론집을 출간할 예정이며 한국문학에 있어 50~60년대를 근대의 형성기라고 보는 논의를 정리하여 책으로 출간할 계획이며 소설창작교재도 출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문예창작학회 기획이사, 우리어문학회 경기지역 이사로도 활동중인 김 교수는 포천신문에 보도할 내용에 대해 포천신문은 지역신문으로서 다양하고 다채로운 기사를 보도하고 품격있는 논조를 유지하고 있는데 문화예술분야에서 포천시가 계발하고 열기가 높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면할애를 당부했다.


아울러 김 교수는 문학이나 문화적 아이템을 통해서 한국사회가 뭔가 균형감각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국사회의 "쏠림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다. 한국사회의 ꡐ쏠림현상ꡑ은 매우 심각하다. 이를 시정할 수 있는 표현감각을 계발할 수 있는 지식인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한다.


문학이라는 것이 이성적이고 지적인 측면을 갖추고 있으니까 이성과 감성을 계발할 수 있는 소재가 많다. 문학과 문화를 보다 폭넓게 접함으로써 균형감각을 갖춘 일류시민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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