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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공부해요 14] 장유간의 질서를 밝힘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2월 22일

張旅軒 先生族契(議)(書)曰 篤其恩 하여 以一其心 하고 定期規 하여 以齊其事 하며 時焉講睦 하여 以融其和好之情 하고 事焉同力 하여 以通其資助之義 하여 使之富有所分 하고 貧有所濟 하며 慶同其喜 하고 憂同其恤 이니 此所以保家宜族之深慮遠計也 니라.

장여헌 선생족계(의)(서)왈 독기은 하여 일기심 하고 정기규 하여 이제기사 하며 시어강목


하여 이융기화호지정 하고 사언동력 하여 이통기자조지의 하여 사지부유소분 하고 빈유소제 하며 경동기희 하고 우동기휼이니 차소이보가의족지심려원계야 니라.


軒 추녀 헌 篤 도타울독. 인정이 많다. 焉 어찌언. 融 화할융. 義 옳을의 옳다. 바르다.


慶 경사경. 축하할 만한 일. 慮. 생각할 려.


여헌 장광헌 선생의 족계서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은혜를 돈독히 하여 마음을 하나로 하고 규약을 정하여 일을 똑같게 하며. 때로는 서로모여 화목과 우호의 정을 도탑게 하고. 일이 있으면 힘을 합하여 서로 도와 주는  의리를 통하여. 부유하면 나누어주고 가난하면 도와 주며. 좋은 일에는 함께 기뻐하고 근심스러운 일에는 함께 걱정하여야 한다. 이것이 바로 집안을 보전하고 친족을 화목하게 하는 깊은 생각이요 원대한 계책인 것이다."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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