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공사 방지 종합계획 수립

양주시는 각종 건설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실 요인을 사전에 근절시키고 책임 있는 시공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건설공사 부실방지를 위한 종합계획” 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부실공사를 위한 종합계획은 견실 시공을 확보함으로서 행정의 신뢰회복과 시민의 재산보호 투명행정을 구현 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대상사업은 토목, 건축, 상. 하수도, 공원녹지, 청소시설, 교통시설 등으로 1,000만원이상의 관급건설공사로 공개입찰 대상 금액이다.

사업추진은 설계심사 및 일상감사 강화, 공사감독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은 기획감사담당관실, 관급건설공사 부실시공방지시스템 구축은 총무과, 홈페이지 각종 신고센터 프로그램설치는 공보전산과, 계약대상자 적격심사 및 불법하도급행위 감시는 회계과에서 추진한다.

시민참여를 통한 공사감독 및 공사현장 관리강화를 위해 ▲주민참여 공사감독관제 확대운영 ▲건설 부실공사 신고센터 설치운영 ▲불법ㆍ부당하도급 신고센터운영 ▲공사 추진현황 공개 및 사전 예고제 등을 실시한다.

공사감독제는 현재운영하고 있는 주민참여 공사 명예감독관 제도는 감독자 대부분이 리.통장, 지도자 등 시민들로 구성되어 전문성 및 책임감이 부족함에 따라 기술자격 및 경험이 풍부한 유급 공사감독제를 운영 부실공사를 예방해 나가기로 했다.

신고센터 운영은 시 홈페이지에 신고서를 게시하고 부실공사와 불법ㆍ부당 하도급 등에 대한 신고는 인터넷, 민원서류, 전화 방문 등을 통해 받으며 처리는 신고접수 즉시 해당부서로 통보한 후 사실조사 후 행정조치 하게 된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계획 및 설계단계 ▲계약 및 입찰단계 ▲공사착공단계 ▲공사시공 및 감리단계 ▲준공단계 ▲사후관리단계 등 단계별 세부 추진계획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거두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