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포도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에는 2024년부터 참여해 온 포천시해병대전우회, 태사모봉사회,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등 4개 단체와, 지난해 협약을 맺은 강서구시설관리공단, 포천도시공사를 포함해 총 6개 단체 9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포도봉지 씌우기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 강서구시설관리공단과 포천도시공사 임직원 20여 명의 동참은 도시와 농촌 간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상덕 포천시해병대전우회 회장은 "내촌면 포도농가 일손돕기로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를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주연 내리 작목반장은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을 앞두고 일손이 모자라 걱정이 많았는데 적기에 도움을 받아 한시름 놓았다"고 감사를 전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내촌면은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온정을 나누어 준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