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는 금오동에 소재한 미군공여지인 캠프 카일(CAMP KALE)과 갬프 시어즈(CAMP SEARS)일원 10만6천여평에 대해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조성계획에 관한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시는 보고회에서 조성계획과 사업추진일정, 재원조달 방안 등 사업의 세부적인 추진계획에 관한 모든 것을 마치고 주민공람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시도시계획위원회 상정 및 경기도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최종 의결을 거쳐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중 부지정지 등 조성공사를 착공 해 2009년 상반기에는 입주기관의 건축공사 착공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며, 2012년까지는 모든 행정기관의 입주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2004년 경기도에서 북부지역 특별행정기관 이전․유치를 위한 행정타운 조성계획을 발표한 이후 시는 도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용역을 발주해 2005년 8월 입주희망기관에 대한 2차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의정부지방법원, 의정부지방검찰청, 경기도경찰청 제2청사,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등 11개 기관의 입주의사를 확인했다.
경기도가 의정부시를 광역행정타운 조성지역으로 확정한 이유는 시가 경기북부지역 교통의 요충지이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국도 3개노선, 전철 등 편리한 교통망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며 해당 부지가 국방부 국유지로서 부지 매입이 용이하고 별도의 부지 정지작업이 필요하지 않아 공사비가 저렴한 점 등 타지역에 비해 행정기관 입지조건이 우수하다는 조건으로 선정 된 것 같다고 시 관계자가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29일 경기경찰청 제2청사 부지 공급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시가 조성계획인 경기북부광역행정타운 내에 3만3천㎡ 내외의 경기경찰청 제2청사 부지를 제공하되 2008년 착공해 2011년 개청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시가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서 체결로 시가 추진중인 경기북부광역행정타운 부지에 국가기관이 입지할 구체적인 첫 번째 계획이 확정되었으며, 경기도 지방경철청에서는 이미 부지 매입을 위한 50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밝혀져 향후 의정부지방법원 등 10개 국가기관도 행정 타운내 입지를 위한 예산 확보 등 구체적인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조성 사업이 경기경찰청 제2청사 협약식 체결로 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