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는 최근 강원도와 경계지역에 위치한 광덕고개 정상에 있는 공중화장실을 테마가 있는 화장실ꡐ광덕고개 화장실ꡑ을 새로 리모델링했다.
그동안ꡐ광덕고개 화장실ꡑ은 물 공급의 어려움으로 사용이 중단되어 포천시민들과 포천시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포천시는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신속히 강원도 화천군과 협의하여 상수도 공급뿐만 아니라 화장실에서 발생되는 오수를 하수관로에 연결 처리 등 근본적인 상․하수도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더불어 포천시 공중화장실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화장실의 내부 및 외부를 실용적이고 아름답게 장식했다.
실제ꡐ광덕고개 화장실ꡑ은 화장실이라기보다는 따뜻한 커피향이 나는 카페와 같은 편안하고도 자연 친화적인 화장실로 변모했다.
외부는 낙엽을 배경으로 언제나 편하게 쉴 수 있는 벤치를 설치하였으며 내부는 버섯으로 장식하여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살리고 실내에 비치된 좋은 글귀는 이용객들에게 교훈을 주며 화장실 안에서 흐르는 음악은 이용객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로 인해 휴일과 주말을 맞아 포천시의 광덕고개를 찾은 한 관광객은 ꡐ포천시의 산자수명한 정취와 포천시의 화장실문화에 반했다ꡑ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 포천시는 공중화장실의 이미지와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문화와 복지와 환경을 생각하는 테마가 있는 화장실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