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인제대 제4대 총장으로 1월11일 취임한 이경호(57.포천시 소흘읍 출신)박사는 "인제대의 브랜드를 21세기 바이오 산업사회에 대비되는 학교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인제대의 색깔이 강한 의생명과 보건,나노분야 등 미래지향적 학과들을 집중 육성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인문사회계열도 향후 바이오 산업사회에 대비해 타 대학들보다 한발 앞서 사회적. 경제적 측면을 연구하고 노력하는 대학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또 "고등고시 못지 않게 인제대 졸업생들이 지역 공직사회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특화시키는 방안도 고려중이다"고 덧붙였다.
취임소감에 대해 "세일즈맨으로 열심히 일할 것"이라며 "공조직의 오랜 경험을 통해 얻은 중앙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대학 발전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제14회 행정고시 출신인 이 총장은 서울대에서 보건학박사를 취득하였으며 보건복지부 차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송우초등학교 총동문회 이광세 부회장을 비롯해 동문 30여명이 새벽에 출발해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된 총장취임식에 참석,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