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문화정착 원년의 해 선포

이와 같은 조치는 그동안 실추된 양주시 공직사회의 명예를 회복하고 청렴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진정한 공직자로 거듭나기 위한 임충빈 양주시장의 의지이자 신념을 밝힌 것이다.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살펴보면 『전직원 일일 청렴 서약 시스템 구축』으로 투명한 공직사회구현을 위한 일일청렴서약제를 시행 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더욱 향상시켜 나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청렴결의를 매일 새롭게 다지는 일일청렴서약서를 팝업창인 양주시전자문서시스템에 설치해 매일 전자문서시스템 접속 시 서약서에 클릭을 한 후 로그인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무원 부조리를 신고하는 공무원과 시민에게 3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부조리 신고 포상금 조례』안을 만들어 입법예고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신고대상은 시 전체 공무원으로 업무와 관련해 ▶민원인으로부터 금품이나 향응을 받은 행위 ▶직위를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얻거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시 재정에 손실을 끼친 행위 ▶다른 공무원에게 알선청탁하고 금품이나 향응을 받는 행위 ▶공금의 횡령 또는 유용행위 등이다.

신고기한은 이 제도가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부조리가 발생한지 1년 이내에 반드시 실명으로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입법예고 후에 시의회 심의를 거쳐 추경에 예산을 확보 시행 근원적인 부조리 척결에 나가기로 했다.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 대하여는 인센티브를 비리관련 공무원에 대하여는 강력한 페널티를 적용하고 관련행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적용을 위한 관계부서 및 직장협의회와 회의를 거쳐 결정된 사항에 대하여 적용키로 하였으며, 부패행위에 대하여는 기존 페널티에 3배, 부조리한 민원처리와 품위손상에 대하여는 2배, 홈페이지 민원회신 불성실 자에 대하여는 1.5배를 적용키로 하였다.

특히 1월 24일 16시 양주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하여 청렴선포식과 청렴공직자상 구축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날 청렴선포식에서는 시장께서 신년사에서 밝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선서로서 결의한 후 750여 공직자일동이 결의한 청렴서약서를 기획감사담당관이 시장에게 제출하면 시장은 청렴의지에 화답하고 양주시의 수장으로서 솔선하여 공직윤리에 어긋나는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할 예정이다.

양주시 공직자는 올바른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새해 초부터 갖는 청렴문화정착 선포는 모든 시민이 느낄 수 있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가기 위한 강력한 의지표명으로 시 공무원들의 굳은 의지를 느낄 수 있는 청렴문화의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