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5월 15일 오후 2시 포천비즈니스센터 1층 대강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농가 약 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언어와 문화 차이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마련했으며, 실제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119 다매체 신고요령(전화·문자·영상) 안내 ▲외국어 소방안전교육 교재 및 다국어 표기 리플릿 배부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 안내 및 홍보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소화·피난 포함)과 피난기구 사용법 교육 등이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포천소방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언어 장벽으로 인해 긴급 상황에서 도움 요청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국어 안내자료를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천소방서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 고령층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권영한 화재예방과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실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에 중점을 뒀다”며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