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동에 소재한 산새어린이집 원아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고 이웃돕기 성금으로 백미 20포를 기탁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주었다.
산새어린이집 원아들은 직접 불우이웃돕기 저금통을 만들어 작년 12월 한달 동안 용돈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원아들이 모은 성금은 46만원이 되어 백미 20포를 구입, 지난 10일 신곡1동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산새어린이집 라종인 원장은ꡒ점차 핵가족화 되어 가족구성원이 적어지고 사회구성원 간의 교류가 줄어드는 현대사회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이 같은 가르침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모금운동을 시작하였다고 하면서 적은 돈이 송구스럽지만 어린 어린아이들의 정성으로 마련되었으므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기쁘다ꡓ고 말했다.
한편 원아들로부터 백미를 받은 노애옥(48․만성질환자)씨는ꡒ몸만 불편하지 않으면 어린이들을 도와주어야 하는데 내가 받게 되어 죄송하다ꡓ며ꡒ 경제도 어려울 뿐 아니라 아이들도 용돈을 쓰지 않고 모아서 이런 일을 한것에 대해 다시한번 감사하다ꡓ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