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지시보다는 여성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제10대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선출돼 2년 임기를 시작한 김순임(55)회장의 각오다.
포천시 11개 여성단체장과 운영위원 4명등 모두 15명이 직접투표로 선출한 여성단체협의회장선거는 김순임 후보가 9표, 최계옥 후보가 6표를 얻어 김순임 후보가 선출됐다.
신임 김 회장은 포천시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시민안전봉사대 구호봉사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활동경력도 만만치 않다. 부회장 8년, 총무 2년을 봉사했다.
김 회장은 ꡒ전임 회장님들의 장점을 본받아 추진하고 잘 모르는 일이 있으면 전임 회장님들과 의논하여 처리해 나갈 계획ꡓ이라고 밝혔다.
관변단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회장으로 선출되자마자 시에 맡겨 두었던 직인과 통장을 찾아왔으며 여성단체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특히 사무실이 없어 여성회관 폐백실을 사용하고 있는 현실을 빠른 시일내 극복하여 번듯한 사무실도 확보할 계획이다.
앞으로 사업계획에 대해 김 회장은 ꡒ외국에서 결혼하여 온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글무료교육을 실시하는데 아이들을 맡길데가 없어 데리고 온 아이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에 여성단체가 앞장서겠다ꡓ며 ꡒ그동안 사라졌던 알뜰시장을 분기별로 개장하여 여성단체협의회 운영기금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ꡓ이라고 밝혔다.
오는 2월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될 제10대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현황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순임▶부회장 박명자▶부회장 이계순▶총무 조민영▶감사 송석구▶감사 염경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