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원 포천시장 후보가 27일 오전 9시, 전국택배노동조합 CJ본부 포천지회와 ‘포천시 택배노동자 권익 보호 및 노동환경개선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하고 상호 연대를 다짐했다.
이번 정책협약은 지역 경제와 시민의 생활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택배노동자들의 노고에 공감하고,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과 포천 시민들에게 안정적이면서 질 높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체결된 정책협약서에는 ▲택배노동자를 ‘필수노동자’로 규정하고 지원 조례 제정 및 강화 ▲접근성 높은 거점에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및 휴게시설 확충 지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이행의 행정적 지도·감독 강화 ▲무상 건강검진 지원 및 안전한 배송환경 조성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정례적인 ‘노·정 협의체’ 구성 등 5대 핵심 과제가 담겼다.
이명원 후보는 협약식에서 “택배노동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을 비롯한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우리 사회의 물류망을 든든하게 지탱해 준 진정한 영웅들”이라며, “포천시장에 당선된다면 오늘 맺은 협약을 바탕으로 택배노동자들의 생존권과 건강권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택배노조 포천지회 측 역시 “이명원후보는 우리와 같은 택배기사이기에 택배노동자들의 열악한 현실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노동자들의 삶을 바꾸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이날 작성된 정책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성실한 이행을 약속했다. 이명원 후보 캠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천시 관내 특수고용노동자 및 플랫폼 노동자들을 위한 촘촘한 노동 복지 공약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김소정후보(포천시제2선거구)와 김보성후보(포천시가선거구)도 함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