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지난 3월 23일 오후 2시 포천비즈니스센터 1층 대강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농가 약 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언어와 문화 차이로 재난 대응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119 다매체 신고요령(전화·문자·영상) 안내 ▲외국어 소방안전교육 교재 및 다국어 표기 리플릿 배부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 안내 및 홍보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소화·피난 포함)과 피난기구 사용법 교육 등이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권영한 화재예방과장은 “외국인 근로자도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만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 확대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