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장진] 설야(雪夜)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26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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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진 /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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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양 눈이 내리는 밤 바람이 켜켜이 쌓여 영혼을 담아 들려주는 긴 긴 인연 풀어주는 소담한 밤은 기다림 하얀 눈의 오랜 본능이다.
계절이 끝나갈 즈음에 또 다른 인연 다가온다 잎새 하나에 흰 눈 싸서 저만치 던져보는 날이면 그 인연이 눈길 되어 올 것 같아 온 세상 하양으로 그대와 손잡고 길을 내고 있으리 이 눈 소식 꿈을 꾸는데 별빛은 수줍게 웃는다.
< 장진 /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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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26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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